너무 좋아서 후기쓰려고 들어왔는데 품절이라니 역시 인기있는 상품이였군요.

버스 기다리가다 근처에 가게가 있어서 구경하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 접한 브랜드 였는데 좋은 원료를 쓰는 이태리 천연 화장품이라 그러더라구요.

제가 후각이 예민해서인지 향수를 선물받아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본 적도 없구요.

매장 전체를 다 둘러보면서 구경하다가 다양한 향수가 있는 진열대에서 수국향수를 발견하고 수국향은 처음 본 것 같아 시향을 했는데

강하지도 않고 정말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았어요. 고민도 없이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제 돈 주고 향수 사본 건 처음이네요.

앞으로 제 인생향수가 될 것 같아요. 제발 단종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다른 수국라인도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강한 향수향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